문화예술원 2022년 마지막 행사는 '코드명: 논바이너리'입니다. 자기 신념이 어느때보다 강해지고 소통은 어려워지는 시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게 중요해집니다. 어렵게 얘기하면 인권 감성인데, 미디어아트, 토론, 쇼, 퍼포먼스로 경계를 넘나드는 행사를 합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행사 개요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파워플랜트는 200명 정도에서 쾌적하기에 미리 참석 예약해 주세요.
이 이메일을 받으시는 분들은 평소에 문화예술원(?)에 애정을 표현해 주신 분들입니다. 기획과정에서 자문해 주신 분, 기업 후원자, 교내 전문가, 파워플랜트 행사 방문자... 문화예술원은 공간도, 행사도, 주제도, 이야기도, 사람도... 아직은 배아기입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원의 진행상황을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문화예술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외에도 '새로움new-ness'을 포착하여 2주에 한 번씩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on the same page 되도록...
[ Logo is here! ]
문화예술원의 로고와 타이포가 나왔습니다. '다시점 조각'이라는 테마로 하나의 입체가 빙그르르 돌면서 세 개의 글자를 만들어 냅니다. 폰트는 코딩에 쓰이는 도트 폰트를 모티프로 삼아 Art & Tech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다운라이트와 박제성 교수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짝! 짝!
[따뜻한 파워플랜트]
파워플랜트에 횡경막을 설치합니다. 거대한 산업 공간인 파워플랜트는 현재 영선실과 문화예술원이 나눠 쓰고 있습니다. 행사를 위해 최적의 방음, 난방을 위해 하이테크 가림막을 설치합니다. 디자인은 최근 2022년 젊은 건축가상을 받은 심플렉스에서 해주셨습니다. 논바니너리 행사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2주 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 newhousesnu@gmail.com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02-880-5892